첫 이직이나 부서 이동을 앞두면 설렘보다 걱정이 먼저 밀려온다.그중에서도 내가 하던 일을 남에게 넘기는 인수인계 문서 작성은 유독 무겁게 느껴진다."후임자가 내 글을 못 알아들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은 사회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이다.그런데 인수인계는 사실 법으로 강제된 의무가 아니라는 점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관계법령에는 근로자의 인수인계 의무를 규정한 조항이 따로 없다.그럼에도 우리가 문서를 제대로 남기려는 이유는 신의성실의 원칙과 나 자신의 평판 때문이다.원칙과 구조만 잡으면 후임자에게 오래 기억되는 전임자가 될 수 있다.지금부터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 줄 인수인계 노하우를 하나씩 풀어 본다.📋 인수인계 문서가 유독 부담스러운 이유후임자에게는 모든 것이 낯선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