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라면 연말정산 때마다 부양가족과 카드, 병원비를 누구 쪽에 넣을지 한 번씩 정하게 된다.나도 맞벌이 시절에는 수입이 많은 내 쪽으로 공제를 모았고, 후배들이 물어 오면 수입 많은 쪽으로 가라고 답해 주곤 했다.그런데 맞벌이 연말정산 몰아주기는 항목마다 정답 방향이 다르다.2026년 10월 기준 국세청 공제 규정으로, 연봉이 다른 부부 한 쌍의 숫자를 끝까지 따라가 본다.⚖️ 맞벌이 연말정산 몰아주기, 항목마다 방향이 반대다인적공제는 세율 구간이 높은 쪽소득이 없는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올리면 1인당 150만 원을 소득에서 빼 준다.소득을 깎는 공제라서, 같은 150만 원이라도 세율이 높은 사람에게서 더 많은 세금이 줄어든다.수입 많은 쪽으로 가라는 말이 맞는 건 이 대목이다.다만 두 사람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