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25

부업 하면 회사에 통보되나요? 실제로 알려지는 3가지 경로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은 세금이 아니라 회사다.어렵게 만든 수익보다 들키면 어쩌나 하는 불안이 훨씬 크게 느껴지는 시기다.결론부터 말하면 세금 신고 자체가 회사로 통보되는 구조는 아니다.다만 실제로 알려지는 경로는 따로 있고, 그 경로는 미리 알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세금 신고는 회사로 넘어가지 않는다종합소득세는 혼자 하는 신고다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개인이 국세청에 직접 하는 절차다.회사가 그 내역을 조회하거나 통보받는 경로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홈택스에 남은 신고 기록은 본인 인증 없이는 누구도 열어볼 수 없다.신고를 하지 않아 가산세 문제가 생기는 편이 오히려 더 번거로운 상황을 만든다.연말정산에는 부업 소득이 나타나지 않는다회사가 진행하는 연말정산은 그 회사가 지급..

재테크 2026.07.31

기타소득 300만 원 기준, 수입 300만 원이 아닌 이유

출퇴근길에 설문을 하고 포인트를 모으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금액이 쌓인다.연말에 한 해치를 합산해 보면 수십만 원이 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그러다 앱테크 수익도 세금 대상인지 궁금해지는데, 검색하면 8.8퍼센트와 300만 원이라는 두 숫자가 엇갈려 나온다.두 숫자는 서로 다른 질문에 붙는 답이라, 하나만 알아서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8.8퍼센트가 떼이는 구조세금이 아니라 미리 맡겨둔 돈이다리워드를 현금으로 바꾸면 8.8퍼센트가 빠진 금액이 들어온다.이 8.8퍼센트는 소득세 22퍼센트에서 필요경비 60퍼센트를 반영한 결과다.풀어 쓰면, 받은 금액의 40퍼센트만 소득으로 보고 거기에 22퍼센트를 곱하면 8.8퍼센트가 나온다.원천징수이므로 최종 세금과 비교해 차액을 정산하는 구조다.나도 처음에는 8.8..

재테크 2026.07.29

HBM 뜻 완전정복, AI 칩 옆에 꼭 붙는 이유

뉴스를 켜면 HBM이라는 단어가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간다.그런데 기사 한 문장에서 HBM 뜻이 걸리는 순간, 그 뒤 내용이 통째로 흐릿해진다.그래서 오늘은 종목 이야기 대신 이 단어 하나만 끝까지 파보려 한다.용어 열 개를 훑는 것보다 하나를 제대로 붙잡는 쪽이 기사를 읽는 데 훨씬 오래 남는다.🔍 HBM 뜻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HBM 뜻은 '통로가 아주 넓은 메모리'다HBM은 High Bandwidth Memory의 약자이고, 우리말로는 고대역폭 메모리라고 부른다.여기서 대역폭은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의 넓이라고 생각하면 쉽다.노트북에 들어가는 메모리가 왕복 2차선 도로라면, HBM은 같은 자리에 수십 차선을 깔아 놓은 셈이다.계산을 맡은 칩이 아무리 빨라도, 데이터가 늦게 도착하면 그 속도는 쓸모..

재테크 2026.07.22

ISA 계좌 개설 시기, 개편을 기다리면 손해인 이유

ISA 계좌 개설 시기를 두고 지금 열지 말지 망설이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혜택이 커진다는 소식이 들리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좋은 조건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그런데 이 계좌는 기다리는 동안 손해가 쌓이는 구조라 판단 기준이 조금 다르다.⏳ ISA 계좌 개설 시기를 미루면 무엇이 밀리나3년 시계는 계좌를 연 날부터 돈다ISA는 3년을 유지해야 세제 혜택이 확정되는 계좌다.이 3년은 돈을 처음 넣은 날이 아니라 계좌를 개설한 날부터 세기 시작한다.개편을 기다리며 개설을 반년 미루면 의무 보유 기간이 통째로 반년 뒤로 밀린다.그 반년은 공부한 시간이 아니라 그냥 밀린 시간이다.안 쓴 한도는 다음 해로 넘어간다당장 넣을 돈이 없어서 개설을 미루는 경우도 많다.ISA는 연간 납입 한도 중 ..

재테크 2026.07.19

주식 앱 고르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2026 거래 비용 1,000만 원으로 계산해보기

주식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앱 선택이다.그런데 앱 이름을 비교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거래할 때 실제로 빠져나가는 돈이 어떤 구조인지, 그리고 그중 무엇을 아낄 수 있는지다.이 순서를 뒤집으면 광고 문구에 끌려다니게 된다.💸 앱보다 먼저 봐야 할 비용 구조거래 비용은 세 겹으로 쌓인다국내 주식 거래 비용은 증권사 수수료, 유관기관 수수료, 세금 세 가지로 나뉜다.이 중 광고에 나오는 무료는 대부분 앞의 두 가지 이야기다.항목대략 요율부과 시점줄일 수 있나증권사 수수료0~0.015%매수·매도가능유관기관 수수료0.004% 안팎매수·매도일부 가능증권거래세0.20%매도만불가여기에 배당을 받으면 배당소득세 15.4%가 따로 원천징수된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다.2026년..

재테크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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