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돈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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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비율 140% 계산법, 반대매매까지 남은 하락 폭 구하기

신용으로 주식을 산 뒤 주가가 며칠 연속 빠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숫자가 140%다.그런데 검색해 보면 증권사 약관과 용어사전이 정의만 알려주고 끝난다.정작 알고 싶은 것은 내 계좌가 지금 몇 퍼센트이고, 모자라면 얼마를 언제까지 넣어야 하는지다.담보비율 140% 계산은 나눗셈 하나로 끝나니, 여기서 숫자까지 끝까지 따라가 보자.📉 담보비율 140%는 무슨 뜻인가계산식은 나눗셈 하나다담보비율은 계좌평가금액을 신용융자금으로 나눈 값이다.1,000만 원어치 주식을 들고 있는데 빌린 돈이 600만 원이면 약 167%가 된다.분자는 계좌 안의 주식과 현금을 합한 금액이고, 분모는 증권사에서 빌린 돈이다.분자에는 주식 평가액뿐 아니라 계좌에 남겨 둔 예수금도 함께 들어간다.출금하지 않은 현금이 있다면 화면에 ..

재테크 2026.08.22

3.3%와 8.8%, 내 부업은 어느 쪽인가 (홈택스 확인법)

부업 정산금이 들어온 날, 원래 금액과 실제 입금액이 다르면 계산기부터 켜게 된다.어떤 건에서는 3.3%가 빠져 있고, 어떤 건에서는 8.8%가 빠져 있다.둘 중 하나가 실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처음부터 다른 소득으로 분류된 결과다.3.3%와 8.8% 중 내 부업이 어느 쪽인가에 따라 5월에 신고 의무가 생기기도 하고, 가만히 있으면 끝나기도 한다.💸 3.3%와 8.8%는 세율표가 다른 게 아니다두 숫자의 정체3.3%는 사업소득에 붙는 원천징수 비율로, 소득세 3%에 지방소득세 0.3%를 더한 값이다.8.8%는 기타소득에 붙는 비율이다.기타소득은 받은 돈의 60%를 경비로 먼저 빼 준 뒤 나머지에 20%를 매기는데, 이것을 지급액 기준으로 환산하면 8%가 되고 여기에 지방소득세 0.8%가 붙는다.생각..

재테크 2026.08.21

맥북 팬 소음, 활성 상태 보기로 범인 찾는 순서

조용하던 맥북에서 갑자기 바람 소리가 올라오면 하던 일이 잠깐 멈춘다.손등이 닿는 자판 윗줄이 뜨끈해지고, 커서까지 한 박자 늦게 따라오기 시작한다.그런데 맥북 팬 소음은 기기가 망가져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어딘가에서 코어를 붙잡고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는 신호에 가깝다.맥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활성 상태 보기만 열면 그 범인을 이름까지 좁힐 수 있다.🔥 소리를 나누면 확인이 빨라진다내 맥북에 팬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모든 맥북에 팬이 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맥북 에어와 맥북 네오는 팬을 아예 넣지 않은 팬리스 구조이고, 냉각 팬은 맥북 프로 라인에만 들어간다.그래서 에어를 쓰는데 바람 소리가 들린다면 기기 소리가 아닐 확률이 높다.팬이 없는 기기는 소리 대신 본체가 뜨거워지고 속도를 스스로 낮추는 방식..

IT 2026.08.20

맥북 시스템 데이터 정체와 안전하게 줄이는 순서

맥북 저장 공간을 확인하다가 회색으로 표시된 시스템 데이터 항목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사진도 많지 않고 앱도 몇 개 안 깔았는데 수십 기가바이트가 여기에 잡혀 있으면 뭘 지워야 할지 감이 안 온다.맥북 시스템 데이터가 무엇으로 채워지는지, 그리고 무엇을 지워도 안전한지만 알아도 불안은 크게 줄어든다.용량 표시줄만 보고 막막해하기보다 원인을 하나씩 짚어보면 생각보다 손댈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된다.📦 맥북 시스템 데이터가 정확히 무엇인가다른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파일의 총칭애플 공식 지원 문서는 시스템 데이터를 응용 프로그램, 문서, 사진처럼 뚜렷한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 모든 파일이 차지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특정 폴더 하나를 열어서 통째로 지울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는 뜻..

IT 2026.08.20

직장인 부업 건강보험료, 얼마부터 따로 붙을까

월급 외에 조금이라도 벌어 보면 세금 걱정이 먼저 든다.그런데 실제로 지갑을 더 오래 건드리는 쪽은 건강보험료다.세금은 5월에 한 번 정산하면 끝나지만, 보험료는 매달 빠져나가기 때문이다.직장인 부업 건강보험료가 어디서부터 붙는지, 그리고 얼마가 붙는지를 미리 알아 두면 부업 규모를 정할 때 기준이 생긴다.부업 세금은 챙겼는데 건보료는 생각을 못 했었다.💸 직장인 부업 건강보험료는 어디서 갈리나월급에 붙는 보험료와 부업에 붙는 보험료는 따로 있다직장인이 내는 건강보험료는 두 갈래다.월급에 붙는 보수월액 보험료가 하나이고, 월급 외 소득에 따로 붙는 소득월액 보험료가 다른 하나다.급여명세서에는 앞쪽 하나만 찍히기 때문에, 뒤쪽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2026년 8월 기준으로..

재테크 2026.08.19

청년 월세 세액공제 조건, 얼마 돌려받고 어디서 놓치나

월세 계좌이체 내역을 열어 1년치를 더해 보면 생각보다 큰 숫자가 찍힌다.그중 일부를 세금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막상 청년 월세 세액공제 조건을 확인하려고 하면 소득 기준과 세대주라는 말부터 걸린다.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무척 헷갈렸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공부하기 시작했다.2026년 8월 기준으로 지금 적용되는 요건과 2027년부터 달라지는 부분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청년 월세 세액공제 조건 확인하기소득 기준과 공제율국세청 기준으로 월세 세액공제 대상은 총급여 8,000만 원 이하 근로자다.공제율은 총급여 5,500만 원 이하면 17%, 그 위로 8,000만 원까지는 15%가 적용된다.여기서 말하는 총급여는 계약서에 적힌 연봉이 아니라 비과세 소득을 뺀 금액이다...

생활경제 2026.08.19

아이폰 시스템 데이터, 지워도 안 줄어드는 진짜 이유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알림을 보고 설정을 열면, 사진도 앱도 아닌 항목 하나가 눈에 걸린다.아이폰 시스템 데이터가 수십 기가바이트를 차지하고 있는데, 아무리 눌러 봐도 삭제 버튼이 나오지 않는다.안 쓰는 앱을 몇 개 지워도 그 숫자만은 꿈쩍하지 않는다.무엇을 하면 실제로 줄고 무엇이 시간 낭비인지, 순서대로 정리했다.📦 아이폰 시스템 데이터에 삭제 버튼이 없는 이유그 안에 들어 있는 것애플 지원 문서는 이 항목을 시리 음성과 서체, 사전, 제거할 수 없는 로그와 캐시, 스포트라이트 색인, 키체인 같은 자료의 묶음으로 설명한다.2026년 8월 기준 애플 공식 안내에 나온 분류다.공통점은 사용자가 만든 파일이 아니라 iOS가 스스로 만들어 쓰는 부속품이라는 점이다.사진이나 앱처럼 하나씩 골라 지우는 화면..

IT 2026.08.18

카카오톡 대화 옮기기, 아이폰에서 갤럭시로도 된다

폰을 바꾸기로 마음먹고 나면 가장 먼저 걸리는 것이 카카오톡이다.몇 년치 대화가 통째로 사라질까 봐 개통 날짜를 미뤄 본 사람이 적지 않다.검색해 보면 아이폰에서 갤럭시로는 안 된다는 글과 된다는 글이 뒤섞여 있어 더 헷갈린다.그런데 카카오톡 대화 옮기기는 순서 하나만 지키면 되는 일이고, 어디까지 넘어가고 어디부터 안 넘어가는지도 이미 정해져 있다.📱 카카오톡 대화 옮기기, 순서를 거꾸로 하면 끝난다새 폰에 먼저 로그인하면 안 되는 이유카카오톡 계정은 휴대전화 한 대에서만 로그인된다.새 폰에서 먼저 로그인하는 순간 쓰던 폰은 자동으로 로그아웃되고, 그 안에 남아 있던 대화는 되돌릴 방법이 없어진다.그래서 개통 창구에서 유심을 갈아 끼우기 전에 백업부터 끝내 두어야 한다.직원이 알아서 해 주겠거니 하고..

IT 2026.08.18

배당소득세 15.4%, 2,000만 원 넘기 전엔 신고할 게 없다

배당금이 통장에 들어온 날, 금액을 보고 한 번 갸웃하게 된다.공시에서 본 주당 배당금에 보유 주식 수를 곱한 값보다 적게 찍혀 있기 때문이다.세금이 먼저 빠져나간 뒤에 입금되기 때문인데, 이 구조를 모르면 계산이 계속 어긋난다.배당소득세 15.4%가 어디서 나온 숫자이고 언제부터 이야기가 달라지는지만 알면 정리가 된다.💰 배당소득세 15.4%가 먼저 빠져나가는 이유배당소득세 15.4%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국세청 기준으로 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은 14%다.여기에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 1.4%가 따라붙는다.둘을 더한 15.4%가 통장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떼인다.원천징수는 돈을 주는 쪽이 세금을 미리 떼어 대신 납부하는 방식이라, 받는 사람이 할 일은 없다.같은 원천징수라도 비율은 소득..

재테크 2026.08.17

실적 좋은데 주가 하락, 삼성전자 89조 흑자의 역설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기사 제목과 파랗게 물든 계좌 화면을 같은 날 보게 되는 일이 있다.실적 좋은데 주가 하락이라는 상황은 뭔가 잘못 돌아가는 신호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시장에서 반복되어 온 익숙한 구조다.그 구조를 알아 두면 다음에 같은 장면을 만나도 덜 흔들린다.지금의 램 가격 활황도 언젠가는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본다.그래도 우량주를 길게 들고 가는 방식은 내가 좋아하는 투자 스타일이다.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쪽은 주가의 방향이 아니라, 왜 실적과 주가가 따로 움직이느냐다.📉 실적 좋은데 주가 하락, 무슨 일이 있었나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괴리가 더 커 보인다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에 매출 171조 4,995억 원, 영업이익 89조 4,924억 원을 공시했다.2025년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주식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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